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 출판기념회 '대성황'
8시간 넘는 열기 속, 1만 3천여명 구름인파 몰려
재선 구청장의 폭넓은 인맥, 탄탄한 조직력 재확인
김 구청장“주민‧공직자가 만든 성과, 답을 찾는 행정 이어갈 것”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1-18 10:43:51
지난 17일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별도의 공식 기념식 없이 저자와의 만남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행사 시작 전부터 인파가 밀리면서 한 시간을 앞당겨 오전 9시에 행사를 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끊임없이 이어진 행렬로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휴식시간도 갖지 못한 채 진행된 저자와의 만남은 예정된 오후 5시를 넘어 6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한병도 원내대표, 박지원 전)대통령비서실장, 서삼석, 황명선, 강득구, 이성윤, 문정복,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추미애, 박찬대, 신정훈, 이개호 국회의원,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광주지역 8명의 국회의원, 염태영, 박정현 전)최고위원, 오기형, 김상욱, 이연희, 문대림 국회의원 등 26명의 국회의원들이 영상을 통해 출간을 환영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19명의 광역·기초단체장, 그리고 광주지역 사회단체와 종교·문화계 지도자, 지역 주민 등 평소 두터운 인연을 이어온 다수의 사회지도자들이 영상으로 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장엔 광주·전남 지역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종교계・경제계・교육계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남구 주민들이 다수 참석했다.
신정훈, 이개호, 주철현, 이건태, 양부남, 정진욱, 안도걸, 정준호, 전진숙, 박균택, 민형배 국회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익 함평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정성주 김제시장,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송갑석 전 국회의원, 이정희 변호사, 안진걸 민생연구소장, 이기영 배우 등도 직접 출판기념회장을 찾아 김병내 남구청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김 구청장이 평소 행정을 대하는 신념을 제목으로 삼은 책으로, 재선 구청장으로 재임한 지난 7년 간 남구 주민들과 함께 걸어온 행정의 과정과 그 속에서의 고민, 그리고 작은 변화들이 모여 이뤄낸 성과들을 담았다.
책에는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추진한 '백운광장 상습 침수 문제 해결', '양림동·사직동·방림2동·송암산단 등 도시재생 5대 유형 사업', '효도 행정', '생활형SOC 복합화사업 확충' 등 주민 체감형 정책들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소개돼 있다.
김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행정은 결국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하며, 진심을 다하면 길이 열린다는 신념으로 남구 곳곳의 변화를 실천해 왔다”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남구에서 이뤄낸 변화는 공직자와 구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이 책은 그 과정을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며 “도시재생과 경제정책 역시 안전을 기반으로 할 때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남구의 변화는 결코 혼자 만든 결과가 아니라, 늘 함께해 준 주민과 공직자들이 이뤄낸 성취”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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