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등,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단속 및 캠페인
오는 6일까지 위반업소, 과태료, 고발 등 행정조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2-02 10:44:01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여성일상지킴이 등과 함께 지난 11월 29일 영암읍 학교 주변,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 이후 진행된 이번 점검 단속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신·변종 업소 개장, 온라인 유해 정보 제공,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 부착 및 표시 위반, 유해 약물 판매 등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 도박, 음주, 흡연, 폭력 등 위험에 청소년이 노출되지 않도록 점검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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