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6-28 10:45:43

▲ 영암군, 지난 26일 군청에서 18개부서 26개 사업의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문 컨설턴트 2명과 함께 진행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18개부서 26개 사업의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문 컨설턴트 2명과 함께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계획·사업 등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해 양성평등 정책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원인 분석’,‘성차별 발생 원인 종합 평가·개선’,‘정책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등에 대해 다뤘다.


영암군은 이번 컨설팅의 결과인 성별영향평가서, 성차별 요인 개선사항 등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조례·규칙, 중장기 사업 계획, 주민 대상 홍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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