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졸업생 정하용이 ‘리스펙트 컬처 2023’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일, 코오롱 스포렉스 서초본관에서 열린 ‘리스펙트 컬처 2023’은 세계 운동연합과 코오롱 스포렉스가 주최하고 ㈜비드 림스와 TIP CREW가 주관하는 대회이며 우승을 하게 되면 올해 8월, 대만에서 열리는 리스펙트 컬처 월드 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 ‘리스펙트 컬처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하용 졸업생 (사진제공=한·예·진)
세부 종목으로는 개인전에서부터 팀 전까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졸업생 정하용은 가장 치열한 종목이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1대1 브레이킹 배틀에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하용 졸업생은 “한·예·진에서 연습실 및 대외활동을 지원해 준 덕분에 연습하고 실력을 키우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올 8월에 있는 리스펙트 컬처 월드 파이널 외에도 여러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며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실무 교육 중심으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공연예술, 영상제작, 성우, 영상시각디자인 등이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