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1~24일 ‘2023년 을지연습’ 실시
“내실 있는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위기대처 능력 강화할 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8-16 10:46:32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1~24일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 숙달 등‘을 내용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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