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보청기, 인천 '낙원요양원'에서 청력검사 봉사활동 진행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7-31 10:50:31

  다비치보청기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낙원요양원'에서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낙원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청력 상태 확인과 보청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비치보청기 본사의 청력 전문가들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요양원을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약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낙원요양원'은 인천 서구에서 30년 가까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께 이용자 중심의 개별 케어 시스템을 제공해 온 전문 요양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2018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기관 설립자인 한영옥 대표는 지난 2022년 노인복지 증진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기요양기관장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다비치보청기 관계자는 "우리는 청력 손실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봉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청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비치보청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누구나 청력 건강을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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