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AI 치매안심 어르신 안부전화 호평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말벗 로(老)~벗 서비스 운영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22-05-30 17:20:08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 안심 안부전화 ‘말벗 로(老)~벗 서비스’가 호평받고 있다고 전했다.
말벗 로~벗 서비스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네이버와 손잡고 올해 4월부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공지능(AI)이 주1회 전화를 걸어 말벗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에게 친구‧가족처럼 친근하게 안부를 묻고 대화 상대가 되어주는 말벗 로~벗 서비스는 지금까지 총 8회의 서비스를 진행했고, 향후 4회 더 진행 할 예정이다.
이용 어르신은 “AI가 똑똑하고 기특했다”, “대화할 상대가 있어서 행복했다”,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라며 만족하기도 하고 “기계음 때문에 이질감이 들었다”, “진정한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아쉬움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네이버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고 고양시 어르신의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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