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신청접수
오는 20~6월 7일까지, 연 13~15세 40만원, 16~18세 48만원 지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5-15 10:51:0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20~ 6월 7일까지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 지원사업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 1회 선불카드로 바우처를 지급하며, 올해는 8월 중 배부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자녀 이상 가정의 영암군민인 청소년이고, 13~15세는 40만 원, 16~18세는 48만 원 지원한다.
지원받은 문화바우처는 올해 안에 영암군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영암군 중·고교 학생은 학교에서, 다른 지역 학교 재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바우처를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