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에 2031년까지 안전체험교육장 건립된다
총사업비 126억 전액 국비 확보…국회 내년 본예산에 25억 반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2-09 10:51:12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불산단 등 지역 산업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영암 안전체험교육장’을 유치했다.
지난 2일 국회가 확정한‘2026년도 본예산’에 영암군이 제안한 총 1,339억 원 규모의 5개 핵심사업이 반영됐다.
이중 총사업비 126억 원의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은 전액 국비로 지어지고, 내년 본예산에는 25억 원이 반영됐다.
영암군은 조선업과 이주노동자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 등 상대적으로 산재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산업 여건을 고려해 체험교육 위주의 안전교육장을 건립해 줄 것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영암 안전체험교육장은 내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건립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안전체험교육장이 가까운 곳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 시설로 자리 잡게 하겠다. 산업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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