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 직원 단체보장보험 체결
보장범위, 지급금액 등 확대…안정 속 더 나은 행정서비스 기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6-01 10:51:2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군 직원의 상해 및 질병 대응, 건강한 근무환경 마련 등을 위해 단체보장보험을 체결했다.
이번 영암군의 단체보험 가입 대상자는 군에 소속돼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전 직원이다.
단체보장보험 체결에 따라 직원들은 계약기간 동안, 하루 24시간 업무와 관련해 재해·질병 진단을 받게 되면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영암군은 올해 단체보장보험의 보장범위와 지급금액을 확대하고, 새 항목을 추가했다.
여기에 골절 진단비와 화상 진단비를 추가해 직원들이 걱정 없이 일하고, 다치면 치료받은 다음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와 질병을 잘 치료할 수 있게 단체보장보험을 체결했다.”며 “영암군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며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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