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생활문화센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개최

개관2주년 맞아, 서커스, 스윙댄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1-24 15:31:58

▲ 오전생활문화센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전생활문화센터(오전동길 61) 개관 2주년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오전생활문화센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를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전 공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취향찾기’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힐링 명상, 커피, 서커스, 타로 등의 원데이 클래스와 3주 과정의 스윙 댄스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둠칫몸짓 서커스놀이’는 일상 속 서커스 요소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외줄타기, 저글링 등의 기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스윙재즈 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윙 댄스 입문 과정은 12월 20일(토) 예정된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랜덤 체험 키트, 보드게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눈 내리는 트리·기차·벽난로 등)을 상시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나만의 취향 찾기’ 체험 참여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1월 27일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오전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오전생활문화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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