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공공책임 강화로 군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1-22 10:52:08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보건소 직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자체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행정·보건·복지 체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등록·사례관리,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상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위기 개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 직영 운영을 통해 의료 서비스와 행정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개입과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공공 과제”라며 “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방부터 치료, 회복과 사회복귀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중 운영되며, 정신건강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보건소 마음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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