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행복버스, 영암 신유토마을서 통합서비스 제공
영암군 재능나눔봉사자들과 마을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활동 펼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4-03 10:52:50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일 금정면 신유토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함께 맞춤형 통합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 재능나눔봉사자들은, 마을주민에게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반려식물 및 키오스크 체험 등을 제공했다.
전남행복버스는 혈압·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 서비스와 영화 상영 등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2021년 8월부터 전남에서 운영하고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분기에 한 번 교통·의료 취약 지역 마을의 신청을 받은 다음, 찾아가 보건·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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