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총력 대응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1-17 11:43:02
[함안=최성일 기자]함안군은 소나무 재선충 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칠서면 외 4개 읍‧면의 소나무 재선 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 재선 충병은 매개 충인 솔수염 하늘소가 수피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수목 조직 내부로 침입해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 시키는 시들음 병이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해 고사율이 높다.
이에, 군은 소나무 재선 충병 매개 충 우화 시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감염목 약 1만6000본을 전량 제거, 가용 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방제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방제 사업 대상지 주변 및 반출 금지 구역의 소나무 재선 충병 상시 예찰을 강화해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 재선 충병은 감염 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 하는 것이 피해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건강한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소나무 재선 충병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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