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학산천 하천 부유물 10톤 수거
비 피해 대비해 장비·인력 동원, 수문·교각 등 10여 곳 쓰레기 등 수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7-24 10:53:14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3일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영암·학산천에서 떠내려 온 수초, 쓰레기 등 하천 부유물 10톤을 긴급 수거했다.
부유물이 수문을 막으면 하천수의 흐름을 방해해 강 상류지역 침수의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문과 교각 등 10여 개소에 걸려있는 부유물을 전량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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