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서호면, 마을 돌며 찾아가는 이장 임명식 개최
29개 마을회관에서 주민에게 이장 소개
현장의 다양한 의견 면정 반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1-14 10:53:52
[영암=정찬남 기자] 마을이장 임명식이 축하와 대화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전남 영암군 서호면이 지난 8~12일 29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이장 임명식’을 가졌다.
유미경 신임 서호면장은, 마을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각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마을주민 앞에서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나아가 마을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갑진년 면정을 주민과 함께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유 면장은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영암군의 ‘군민주권행정’을 서호면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해서 주민 생활현장으로 찾았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살기 좋은 서호면을 주민과 함께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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