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23년 수질환경보전회 및 합동 환경정화행사 개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11-01 10:57:53

▲ 한국농어촌공사 해남ㆍ완도지사가 지난 10월 31일 해남군 화원1저수지 일원에서 해남군청, 환경단체, 지역주민과 “2023년 수질환경보전회 및 합동 환경정화” 에 나선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ㆍ완도지사가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ㆍ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10월 31일 해남군 화원1저수지 일원에서 해남군청, 환경단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2023년 수질환경보전회 및 합동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원1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해 오염원 현황 및 수질조사 결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수질관리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 환경정화 활동 / 해남완도지사 제공수질관리 방안으로 저수지 상류부에 연꽃, 갈대, 노란꽃창포 등을 조성하여 유입되는 물을 정화하는 방법 등의 의견이 나왔다.

회의종료 후에는 참석한 보존회 위원과 함께 지역주민, 지사직원 등 20여 명이 화원1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환경정화행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김재식 해남ㆍ완도지사장은“저수지 수질보전은 우리 공사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어 지역사회 및 유관단체 등과 상호협력해야 가능하므로, 단기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보전회 활동이 필요”라며 수질보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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