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현장, 홍콩 만화 전시 주말마다 북적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9-29 10:57:50
개막식에는 Miss Rosanna Law, JP(홍콩특별행정구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Ms Vivian Sum, JP(상임차관), Mrs Lowell Cho(문화창의산업처 처장 직무대리), Miss Winsome AU(홍콩 경제무역대표부 도쿄 주재 대표), Dr Tony Wong(HKCAF 회장), Mr Alan Wan(HKCAF 부회장), 한국의 김동화 작가가 함께 자리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전시장에서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스티커 제작과 AI 카메라 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손쉬운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의 문화 기반 확대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전시는 10월 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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