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수원시사어학원은 수원시에서 주최하는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7기를 맡아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는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어학교육과 취업특강을 진행하는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2022년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연수생을 모집한다.

수원시가 201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일본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일본어교육, 취업특강을 지원하고, 일자리까지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8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환급기준을 만족할 경우 수강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기준은 출결(월~금) 85%이상, 모의고사 성적 향상자(성취도 평가)로 해외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5회 이상(일본 기업체 면접참가 확인서 기준) 또는 취업자 (합격 통지서를 득하고, 취업비자발급을 개시한자) 일 경우 전액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시사일본어학원은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2기부터 계속 수원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어 일본 해외취업에 관련한 노하우와 단기간에 일본어 향상을 위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수원시사어학원의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한국인 선생님의 기초수업을 바탕으로 원어민 선생님의 회화수업 및 JLPT, JPT, 비즈니스, 면접 등 다양하고 알차게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으며, 일본 취업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하게 해외취업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한, 이력서 작성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도 교육하며 작성 후 수정까지 도와주고 있다.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학생들에게는 또 다른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드림 정규 수업 외에 원하는 일본어 관련 모든 수업을 무료로 듣게 해주고 중국어, 영어 등 다른 수업도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으며, 모범상 및 다른 여러 상도 수료식 날 증정하고 있다. 또한 4개월 과정이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 6개월 동안 모든 수업 50% 할인혜택이 있다.

신청기간은 2022년 5월 30일(월)부터 7월 8일(금)까지이며, 신청기간 안에 신청서를 접수 받고, 신청자 면접이 진행된 후 연수생 선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면접일시는 2022년 7월 18일(월)부터 7월 22일(금)까지이며, 선발 발표는 2022년 7월 25일 개별 문자 통보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검색창에 ‘희망드림’을 치면 공고문을 볼 수 있으며, 경기청년포탈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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