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지정, 절주운동 캠페인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11-10 10:59:48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매년 11월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9일, 강진읍 중앙로와 시장의 음식점 영업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동참을 유도하고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게시, 상점가 전광판 등을 통해 절주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만큼 개인이 음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건전한 음주문화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음주폐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음주 예방 인형극, 학생 음주예방교육, 직장인 음주문화 홍보 등을 추진해 건강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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