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립도서관, 올해 여름독서교실 운영
초등학생 대상, 책놀이·게임 통해 환경·과학원리 등 전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7-12 11:00:37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공하는 ‘2022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무등도서관은 8월3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금은 플라스틱 시대’라는 주제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직도서관은 8월3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2~4학년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 속 숨은 과학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책 놀이와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본다.
여름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백호승 시립도서관장은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여름독서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폭넓은 독서 경험을 쌓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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