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원예ㆍ특작ㆍ과수분야 농가 지원
총 24개 분야 ‘22억 투입’농업경쟁력 제고
오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1-20 11:01:02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기후 변화 등으로 시설하우스 생산 기반 및 현대화시설 구축, 재해 예방,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일손 부족 등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원예ㆍ특작ㆍ과수분야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과 과수 소득 작목 생산기반 조성사업 분야를 포함한 총 24개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22억 원 상당이다.
신청 대상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으로, 사업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은 오는 31일 신청이 마감되면 서류 심사와 현지 심사를 완료한 후 분과별 선정 심의회를 거쳐 2월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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