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여름철 극성수기 대비 레저안전관리반 편성, 안전관리 나서
지속적인 수상레저기구 사고 이어져... 강도 높은 특별관리 추진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7-30 11:54:49
[목포=황승순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반복되는 레저사고 및 여름철 극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레저안전관리반’을 편성하여 피서철 수상레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목포·무안 등 관내 9개 지역에서 영업중인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5개소, 위험 취약개소 23개소,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항지 슬립웨이 관리 상태 ▲무분별한 선박 방치 여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공고판 상태 ▲안전정보 알림판 상태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 관리 상태 등 이다.
또한 목포 북항 등 11개 주요 수상레저기구 출·입항지에 수상레저 안전정보 알림판을 설치하여 레저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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