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형찬)는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올해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외에도 여러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청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조형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님들과 협력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적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태 적중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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