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패션편집숍 브랜드 엠플레이그라운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매출이 급감 했지만 지난 상반기 리오프닝 시기를 맞으면서 매출이 반등하더니 올해 들어서는 제2의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엠플레이그라운드는 전국에 로드숍, 복합쇼핑몰, 백화점 등에 13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매장으로는 홍대 2호점,홍대 3호점과 수도권에는 스타필드 고양점 과 안성점, ak플라자 수원점 등이 있다.

그 중 스타필드 고양점과 안성점은 스파필드 내에서 단위 면적당 매출 기준으로 최상위권 수준에 랭크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매출기록의 이유로는 빠른 상품 공급시스템, 합리적인 가격대, 트렌디하고 다양한 상품구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러한 강점이 주 타겟인 20대의 니즈를 충족했다. 최근 엠플레이그라운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매장을 선보였다. 여성 전문 매장 2개를 오픈해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기존 남성의류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여성 매장 확대를 통해 여성의류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엠플레이그라운드 김지웅 대표는 “오늘 핫한 트렌드로 떠오른 옷은 엠플레이그라운드에 가면 있다”는 인식을 고객에게 심어주기 위해 빠른 상품 회전율과 트렌드를 가장 중요한 브랜드의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며“젊은 층 누구나 사랑하는 국내 대표 MASS 브랜드를 목표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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