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광 영암군 부군수, 소통과 화합의 직장문화 강조
취임식 없이 영암군 1월 정례조회서 인사로 취임 알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1-06 11:02:17
전남 영암군 제32대 윤재광 부군수(서기관)가 6일 영암군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공직자들과 조우하며 간소한 행보의 취임을 알렸다.
제주항공 여객 참사 희생자 애도기간 취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들어간 윤 부군수는, 영암군 공직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공직문화를 강조했다.
나아가 따뜻하게 맞아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우승희 영암군수의 군정 철학을 함께 잘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1994년 전남대를 졸업 직후 여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윤 부군수는,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등을 거치며 국민을 위한 봉사자의 책무를 다해왔다.
윤 부군수는 31년의 공직생활 동안 대통령, 국무총리, 부총리, 전남도지사 등 다수의 포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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