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교밖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DIY 목재·도예체험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 성장 기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2-28 11:02:10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학교밖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자아효능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목재체험(영암목재문화체험장) 및 도예 체험(호사)을 운영했다.
오전과 오후 각각 DIY 서랍의자 목재체험과 도예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DIY 목재체험과 도예체험을 통해 직접 만들어 가는 체험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암군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이런 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또래와의 집단 활동을 통한 관계형성 및 사회성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센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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