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생활권 곳곳 얼음 생수 냉장고 운영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전통시장 등 30곳 설치…시민 누구나 이용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7-06 17:35:07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시원한 얼음 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1일까지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구청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전통시장, 야외 작업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 30개소에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식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민과 야외 노동자, 전통시장 이용객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1인 1병 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시민들이 가까운 냉장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홍보물 등을 통해 운영 장소와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 이용 인증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인증 행사도 운영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폭염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상 속 재난”이라며 “생활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 한 병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룡동에서도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9월 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 냉장고에 생수 100병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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