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추진현황 공유, 분야별 세부과제 추진 협조 당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2-14 17:42:46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3일 중앙동 사옥에서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탄소중립 기본 추진방향 및 중점사업을 모색하고 중장기 로드맵 및 감축목표를 제시하는 “부산항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금년까지 수립하고, 세부과제는 ①항만인프라 분야, ②친환경 관공선 분야, ③하역장비 분야, ④신재생에너지 분야, ⑤폐기물 분야로 나누어 관리할 예정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의 탄소중립을 위해 협조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운영사와 지속 소통하며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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