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타운, 발효음식 일일체험교실 운영
4월 매주 목요일 ‘수제청과 절임 만들기’…가성비 높아 인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3-19 11:04:13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수제청, 절임, 궁중요리, 떡 등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총 12회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한다.
4월에는 ‘수제청과 절임 만들기’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4월3일 수제청(배도라지대추생강청&보자기 선물포장), 4월10일 오일 절임(구운야채·방울토마토 오일 절임과 오픈샌드위치), 4월17일 그릭요거트, 4월24일 수제피클(버섯·모듬야채) 등 여러 가지 발효음식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발효음식 체험 비용은 회당 1만2000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광주김치타운 누리집 ‘자주찾는 메뉴-온라인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6월에는 ‘궁중요리’, 9월에는 ‘떡’을 주제로 각각 4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김치타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노형근 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적은 체험 비용으로 수제청, 궁중요리,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배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