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 우선구매”제안
진도군의회 김춘화 행정문화복지위원장 5분 자유발언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4-03 09:13:48
[진도=황승순 기자]진도군의회 김춘화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이하 김춘화 위원장)은 지난 3월 25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진도군청을 비롯한 진도 관내 공공기관들이 지역상가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제안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속에서 안타까운 몇 달이 지나고 있지만, 경제회복의 신호는 아직 찾아보기 어렵고, IMF 시절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고 하시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에, 경제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총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20만 원을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도 했고, 물김 출하 조정을 위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음식점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예산 1억 8백만 원으로 최대 30만 원씩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5월부터, 총 예산 1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카드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고 있지만, 그래도 어렵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으려면, 공공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역상점 이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속에서 안타까운 몇 달이 지나고 있지만, 경제회복의 신호는 아직 찾아보기 어렵고, IMF 시절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고 하시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에, 경제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총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20만 원을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도 했고, 물김 출하 조정을 위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음식점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예산 1억 8백만 원으로 최대 30만 원씩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5월부터, 총 예산 1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카드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고 있지만, 그래도 어렵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으려면, 공공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역상점 이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어 이날 김춘화 위원장은 “각종 보조사업이나 예산이 소요되는 행사 등을 진행하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 진도군 관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금 교부조건에 명시하고, 정산할 때 면밀하게 검토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해야 한다.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아 지역상가에 재고가 없거나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품들도 소상공인과 사전에 소통하여 적시에 납품받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춘화 위원장은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의 확대, 홍보 지원, 노후한 시설개선 확대 등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춘화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작은 소비 하나에서 많은 보탬으로 우리 진도군을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