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바니 찰보리 베이커리 카페, 동탄에 문 열어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09-08 11:07:3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지난 5일 ‘보니바니 찰보리 베이커리 카페(이하 보니바니)’가 경기 화성시 동탄첨단산업단지에 오픈했다.
찰보리는 1978년 정부의 다수성 품종 육성 정책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일반 보리에 비해 찰기가 뛰어나고 흡수율이 높다.
보니바니는 찰보리를 주재료로 사용해, 혈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니바니에 따르면 주요 제품 라인업으로 ▲찰보리 플레쉬 식빵 ▲찰보리 컨츄리 빵 ▲찰보리 바게트 ▲찰보리 베이커리 디저트등이 있다.
‘보니바니’는 '보니(BONNY)'라는 이름의 토끼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BONNY는 프랑스어로 ‘예쁜, 사랑스러운’을 뜻하며 BUNNY는 토끼를 상징해 자연, 순수함, 건강함을 표현한다.
보니바니 영업시간은 오전 8시~오후 9시다.
보니바니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니바니 관계자는 "찰보리는 단순한 곡물이 아니라, 건강과 정성을 담을 수 있는 재료다. ‘보니바니’는 그 가치를 빵에 담아내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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