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강진서 개막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권역별 상위 64개 팀 2000여 명 참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11-12 11:08:44
[강진=정찬남 기자]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진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 권역 상위 64개 팀 2000여 명이 출전해 4일 동안 경기를 치른다. 대진방식은 풀리그와 토너먼트제를 병행한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이 강진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축소, 중단됐던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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