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제68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식 및 명예예술인 지정서 수여식 참석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12-18 12:23:48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12월 16일(월) 오후 4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제68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식 및 명예예술인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문화상 수상자 6명, 명예예술인 8명, 공로패 수상자 8명 등 총 22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광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예술은 그 마음을 위로한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전남 문화예술을 더욱 빛내고 있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프랑스 철학자 알베르 카뮈의 말을 인용해 “한겨울에도 나는 내 안에 꺼지지 않는 여름을 발견한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이 전남 문화예술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전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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