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평가 3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9억 원 확보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동구, 사하구, 연제구, 금정구 ▲'우수기관'으로 서구, 강서구, 북구, 동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선정돼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액인 10조 1천여억 원 집행(집행률 67.1퍼센트(%))…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8-07 12:32:37
▲ 이 준 승부시장[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4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 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 결과, 시는 올해(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인 60.0퍼센트(%)보다 7.1퍼센트포인트(%P) 높은 67.1퍼센트(%)로 끌어올렸고, 집행 금액으로는 상반기 재정집행 역대 최고액인 10조 1천여억 원을 집행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고 이월ㆍ불용 되는 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관리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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