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 선정
2억1,097만원 확보, 9월부터 어르신에게 식사·가사·이동 서비스 제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8-29 11:10:08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등의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1,097만 원을 확보했다.
노인돌봄 공백 해소 프로젝트는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으로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기존 재가 서비스 등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식사·가사·이동을 지원해주는 시범사업이다.
사업을 수행할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방진혁)는 전담사회복지사 1명, 생활지원사 10명을 채용해 80명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시스템 정비, 인력 채용 등 공모 선정 후속 조치를 마무리한 다음, 9월부터 서비스가 실시되고, 신청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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