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장애인 콜택시 새 이름 공모

창의적인 아이디어 가진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우수작 7월 중 발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6-16 13:12:09

 인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새로운 이름 공모 홍보 이미지 [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가 인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천 장애인 콜택시)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서비스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구글 폼’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독창성, 기억 용이성, 실용성, 활용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인천e음카드 50만원) 1명, 우수상(인천e음카드 30만원) 1명, 장려상(인천e음카드 10만원) 3명을 선정, 7월 중 발표한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인천 장애인 콜택시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통약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