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M’,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이용자 결산 제공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4-27 11:12:48
SSEM은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인건비 등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금신고 앱이다.
40만명 이상의 개인사업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SSEM으로 지난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실 이용자 중 30대가 37.8%로 가장 많았고, 40대 26.4%, 20대 20.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전체 이용자 중 29.5%, 도매 및 소매업 15%, 운수 및 창고업 14.4%, 숙박 및 음식점업이 12.9%였고, 근로(기타) 소득자,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부동산업 순이었다.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신고자 중에서는 프리랜서가 가장 많았으며, 이용 및 미용업, 가전제품 수리업 등이 뒤를 이었다.
SSEM 관계자는 “SSEM은 40만명 이상의 개인사업자들이 이용하는 세금신고 앱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올 해도 SSEM이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소득세 계산기로 종합소득산출세액을 미리 파악하고, 모바일 앱으로 쉽고 간편하게 세금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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