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IN’, 도쿄 시부야 첫 해외 팝업스토어 열어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9-24 11:13:10
아이긴은 방탄소년단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한 이후 국내외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K-주류 브랜드다. 지난 8월 일본 로손 편의점에서 선보인 ‘아이긴 상콤토닉(자두맛)’과 ‘아이긴 달콤토닉(수박맛)’은 출시 당일 매진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시부야 ‘OPEN BASE SHIBUYA’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이긴 애플진 재팬 에디션’이 처음 공개된다. 일본 시장을 위해 제작된 글로벌 첫 번째 에디션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하루 여러 차례 입장이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입장권은 지난 17일부터 전용 예매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첫날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2022년 설립된 지니스램프는 국산 쌀과 사과를 주재료로 증류주 애플진과 RTD 애플토닉을 선보이며,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시장에서 K-주류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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