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전남도 내에 2년 이상 거주 19세~28세 청년 대상, 연 20만 원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4-13 11:13:28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비를 1인당 연 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주소가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년~2004년생)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제공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수혜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차액인 9만 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 2월에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거주 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됐던 청년들도 거주 조건 등 추가접수 기준을 충족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형태로 지원되며 전남 도내 공연, 도서구입, 체육, 관광 등 문화복지 분야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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