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레코드, 인테리어 현장에 라이브영상 모니터링 서비스 도입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5-17 11:15:24
해당 서비스는 인테리어 현장에 카메라를 설치해 생중계함으로 공정 과정의 신뢰성을 높인다. 아울러 진행 과정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공유됨에 따라 고객은 공사 진행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우스레코드는 3가지 핵심 주거 맞춤 서비스와 1가지 상업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reborn’ 서비스의 경우 6가지 기본공정과 배치 공간계획 그리고 구획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주거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kitchen’ 서비스와 ‘bath’ 서비스의 경우 각각 주방과 화장실 인테리어 단품 맞춤 서비스다. 토탈인테리어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부분적인 인테리어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상업 공간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있다. ‘스마트서비스’는 7가지 공정과 배치 공간계획 및 구획화를 통해 최적의 상업 공간을 구축하는 서비스다.
특히 ‘브랜딩서비스’를 신청하면 앞서 언급한 스마트서비스와 함께 bi·상표등록 그리고 물류까지 함께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기업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그에 맞춘 브랜딩을 제공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은 하자 체크와 사전 관리에 있어서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시공 이후 1년 동안 1달에 1번씩 하자 체크와 사전 관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점검·관리와 마감체크를 진행하고, 특이사항이 발생 되면 해당 내용을 고객과 공유한다.
하우스레코드 이승규 대표는 “개방성, 투명성, 소통, 신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기존 인테리어 관행을 완전히 바꿔버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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