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당뇨에 탁월한 강진산 여주로 웰빙하자
건조여주, 여주환, 여주차 등 추석 선물로 제격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8-12 11:18:12
[강진=정찬남 기자] 최근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이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만, 당뇨 예방에 탁월한 강진산 여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쓴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껍질이 혹 같은 돌기로 덮여있는 열매로 비타민C 함량이 오이의 20배로 알려져 있다.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카란틴 성분과 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공액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해 먹는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물성 인슐린이 다량 포함돼있다.
특히 강진군의 여주는 2016년부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특산물의 명성이나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의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보호하기 위한 상표등록이다.
아울러, 타 지역에는 생소한 여주커피, 여주 발효액 등 여주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연구·개발해 판매 중이며, 비만, 당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비타민C도 풍부한 여주 제품들은 추석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다.
강진 여주로 만든 제품은 남도농산, 천지해영어조합법인, 강진해찬여주 또는 강진군 직영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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