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대 전남도의원, “전남도‧도교육청 감염병 합동 대응기구 구축 시급”
단계적 일상회복‥고령노인 돌파감염‧학생집단감염에 대비해야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1-08 11:18:46
▲ 민병대 도의원[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지난 2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좀 더 짜임새 있는 한시적 대응기구를 만들어 위기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병대 의원은 또,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을 보더라도 13개 시.군에 14개소만 설치되어 있고 9개 시군은 협의 중에 있는 상태여서 집행부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발생할 사태에 최선의 대책인지는 미지수”라며 “감염병 치료시설인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응급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이송체계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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