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경찰서, 22일 해남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보행자 중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배승관)는 보행자 중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해남군 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22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남경찰서, 해남군청, 동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고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등교하는 어린이‧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보행 안전 및 교통법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배승관 해남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보행 안전 홍보를 유관기관과 협력해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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