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지난 30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및 관계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및 유등전시관 도시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회 회원 및 관계 전문가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 전시관과 지수승산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의 남강유등전시관 및 김시민호 유람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진주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도시탐방에 참여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수도가 서울이라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는 진주”라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서 LG, GS, 삼성, 효성 등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탐방을 통하여 우리 시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며 추억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