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산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실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위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10-22 15:09:40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성민)는 지난 21일 고성군 상리면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해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은 상리면 주민자치회의 주요 사업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금산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리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 캠프장 및 반딧불이 축제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위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민 주민자치회장은 “환대해 준 상리면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워본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금산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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