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95억 규모 소상공인 신용보증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3-01-15 11:20:23
충북신보-신한은행 등과 협약
보증수수료 年 1.0% 낮춰
[청주=엄기동 기자] 충북도, 충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13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한은행은 특별출연금 13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95억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 비율을 상향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6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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