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매주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

지난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여권 발급 업무 등 서비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5-20 11:20:12

▲ 주간에 근무하는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는 영암군 민원실 창구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평일 주간시간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학생, 주민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까지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요 야간 민원실’을 지난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영암군청 본관 1층 민원소통과에서 운영되는 목요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 접수·교부를 포함해 인감 증명, 주민등록 등·초본, 출입국 사실 등 민원 증명서류를 발급한다.


영암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받을 수 없는 민원 서비스도 제공해서 영암군민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바쁜 일과로 주간에 민원실을 방문할 수 없는 영암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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