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시동
1곳당 최대 3000만원 지원
오는 21일까지 신청자 접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3-09 11:20:21
누에와 뽕나무 잎 등을 활용하는 양잠산업은 명주실을 이용한 ‘입는 산업’으로 시작해 기능성 ‘먹는 산업’과 의료용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생명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 제정한
‘전라남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바탕이 됐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당 시ㆍ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도는 시ㆍ군에서 추천한 사업 대상자의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총 10곳을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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