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건설현장 안전 사각지대 Wearable 카메라로 찾는다
현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소통으로 안전사고 사전 차단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1-25 11:30:40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우준)은 IoT기술을 접목한 Wearable 카메라를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Wearable 카메라는 안전모 등 작업자 몸에 부착하여 고정형 CCTV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중앙관제실로 전송하는 장치이며,
부산국토청은 지난 9월 경남.경북 각 1개 현장(제2안민터널, 포항-안동2-2(2공구))에 시범도입하여 지금까지 4건의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효과를 검증 하였다.
부산국토청 도로계획과 이국원 과장은 “시범사업 효과를 지속 모니터링.분석하여 내년초 타현장에 확대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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